순천·광양시 등 전남동부권,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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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19-01-30 16:06
입력 2019-01-30 16:06

영화 ‘말모이’, ‘극한직업’, ‘나랏말싸미’ 촬영

순천과 광양시 등 전남 동부지역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개봉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말모이’와 ‘극한직업’ 등이 이 곳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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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촬영 장소인 광양항 물류창고.
‘극한직업’촬영 장소인 광양항 물류창고.
개봉 첫 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극한직업’은 작년 5월 광양항 물류창고에서 찍었다. 마약반이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창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마지막 엔딩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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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배경 장소인 순천 드라마촬영장.
영화 ‘말모이’배경 장소인 순천 드라마촬영장.
흥행 마라톤을 하고 있는 영화 ‘말모이’ 역시 지난해 6월 순천 드라마촬영장이 배경이다. 일제 강점기 조선어 사전 편찬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밀리에 조선말을 수집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모습이 나온다.

또 올 여름 개봉 예정으로 배우 송광호가 세종대왕 역을 맡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나랏말싸미’가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순천 송광사에서 촬영됐다.

전남영상위 관계자는 “영화 유치를 위해 영화인 팸투어, 시나리오 창작공간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2017년부터는 최대 30%의 지출금을 환급해 주는 ‘영화·드라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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