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무능한 진보·허망한 보수 물리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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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수정 2019-01-01 11:27
입력 2019-01-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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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
손학규 대표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가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2019.1.1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일 “우리는 무능한 진보를 물리치고, 말로만 보수라고 하면서 분열하고 내용을 갖지 못하는 허망한 보수를 물리쳐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중도개혁 정당 바른미래당이 대한민국의 개혁보수, 미래형 진보를 아우르고 새로운 중도개혁의 길을 힘차게 나아가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이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들이 좌절을 겪었지만 그에 더해서 우리나라 경제가 깊은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다”면서 “기간 산업이 무너지고 성장동력이 멈춰서 이제 회복 불능의 저성장 시대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촛불혁명으로 정권은 바뀌었지만, 제왕적 대통령제는 그대로 있다”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를 통해서 합의제 민주주의로 나아가고, 내가 나를 대표하겠다는 촛불혁명의 정신을 바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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