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 모여있는 충북 첫 착한거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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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18-12-27 17:19
입력 2018-12-27 17:19
충북 영동군에 도내 첫 ‘착한거리’가 생겼다.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 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황간면 남성리 일원이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거리’로 지정됐다. 이날 박세복 군수 등 군 관계자, 정기 기부자, 협의체위원, 복지이장 등 150여명은 남성리에서 착한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하트 모양의 조형물 제막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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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의 착한거리 조형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의 착한거리 조형물.
이곳에는 기부에 동참하는 42곳의 상가, 기업체, 농장, 와이너리 대표들이 모여있다. 이들은 공동모금회와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기부사업 업무협약이 계기가 돼 선행에 동참하게 됐다. 이들이 내는 기부금은 황간면 전용후원계좌로 모아져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김오봉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황간면 나눔 릴레이 기부사업을 추진하면서 면민의 따뜻한 마음과 애향심을 느꼈다”며 “3만원을 선뜻 기부해 주는 착한가게 42곳의 사장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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