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천 울산대 총장 ‘2018 THE 리서치 엑셀런스 서밋’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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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18-11-11 12:48
입력 2018-11-11 12:48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2018 THE 리서치 엑셀런스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11일 울산대에 따르면 오 총장은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주관으로 지난 9일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 선도 연구 활성화를 위한 대학지도자회의(2018 리서치 엑셀런스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오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연구의 촉진이 기존의 전통적 교육기능의 질적 향상과 양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오 총장은 “한국의 주요 대학병원은 글로벌 선도 연구의 실천 현장”이며 “대학병원의 연구는 의학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한 자연과학 분야 연구가 촉발되고 진전될 수 있는 빅데이터 현장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 사립대인 울산대가 협력병원인 아산병원, 울산대 부속병원 등을 하나의 글로벌 첨단연구를 목표로 하는 융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명과학과 연관된 연구 성과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 기초학문 분야와 다르게 신속히 우리의 역량과 특성을 글로벌 수준으로 진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대학이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력을 확보한 것은 연구촉진 시스템을 구축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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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글로벌 선도 연구 활성화를 위한 대학지도자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울산대 제공.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글로벌 선도 연구 활성화를 위한 대학지도자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울산대 제공.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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