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내년 봄…교황, 방북 희망”

김진아 기자
수정 2018-10-16 00:03
입력 2018-10-15 22:46
이해찬 “文, 18일 초청의사 전달”
연합뉴스
이 대표는 또 “이번 주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리고 비건 국무부 특별대표와 최선희 외무부 부상의 접촉도 있을 거라 예상하는데 이번 주가 남북 간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로 가는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교황의 방북이 이뤄진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4·27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에 정파적이나 정략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다시 한 번 거듭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8-10-16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