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부상자 치료 중 숨져…총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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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18-09-12 13:48
입력 2018-09-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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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2018.9.4 연합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2018.9.4 연합뉴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다쳐 병원치료를 받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8일 만에 숨졌다. 이번 사고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12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김모(53)씨가 숨졌다.

김씨는 지난 4일 사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이 병원에 이송됐다. 당시 김씨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A(26) 씨도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지난 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이산화탄소 집합관실 옆 복도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사망 1명 등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산화탄소 집합관실에서 3층 전기실과 연결된 1개 배관에 달린 밸브 부분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파손돼 이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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