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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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18-08-28 11:08
입력 2018-08-28 11:08

28일 울산시와 시교육청 등 9월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지원 협약 체결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가 9월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5개 구·군은 28일 울산시청에서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고등학생 3만 7000여명이 무상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다음 달부터 시작될 하반기 무상급식 사업비는 울산시 35%, 교육청 55%, 구·군 10% 부담으로 확보한다. 시와 구·군이 44억 7000만원, 교육청이 54억 6300만원 등 총 총 99억 3300만원 규모다.

시와 구·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방의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울산지역에서는 초등학교가 2017년부터, 중학교가 2018년 1월부터 각각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조선업 침체로 시민의 소득이 줄어들고 고용이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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