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추억의 맛, 제15회 순천명품 복숭아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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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18-08-03 05:09
입력 2018-08-03 05:09

복숭아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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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명품 복숭아체험행사추진위원회가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제15회 순천명품 복숭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월등 복숭아는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높다. 축제 기간에는 매년 수천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고 돌아간다.

4일 10시부터 복사골 노래자랑 예심과 오후 2시 복숭아 경매가 열린다. 청소년축제 댄스경연대회 비보이, MBC축하공연, 팔씨름대회, 각설이 공연 등이 열려 무더위 한여름밤의 추억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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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등 복숭아
월등 복숭아
복숭아 경매, 복숭아 직판장 운영, 농장 수확체험, 복숭아 품평회 등이 열린다. 복숭아 사진 전시, 캐리커쳐, 드론체험 뿐만아니라 병조림, 복숭아 화채, 복숭아 아이스티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했다.

조용병 월등면장은 “월등 복숭아는 맑은 공기에서 생산돼 맛이 뛰어나다”며 “고품질의 명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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