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한약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임송학 기자
수정 2018-07-31 11:18
입력 2018-07-31 11:18
원광대는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가 개발한 루게릭병 치료용 후보물질인 ‘메카신’(Mecasin)의 제품화를 위한 임상시험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메카신은 작약, 감초, 정제부자 등 한약재에서 성분을 추출해 낸 것으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메카신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과 산본병원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이 완료단계에 있다.
김 교수는 “양약 대신 부작용이 적고 루게릭병 억제에 효과가 큰 한방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며 “메카신이 항산화 유전자를 늘리고 신경세포 보호 및 항염증 작용을 해 루게릭병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국내 의약품 전문회사와 메카신의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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