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라질 2-1로 꺾고 4강 진출…남미팀 모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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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18-07-07 08:18
입력 2018-07-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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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라질 꺾고 4강 진출
벨기에, 브라질 꺾고 4강 진출 7일(한국시간) 러시아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벨기에가 브라질을 2-1로 물리쳤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리자 벨기에의 악셀 비첼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2018.7.7
AP 연합뉴스
벨기에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고 3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케빈 더브라위너의 추가 골로 브라질을 2-1로 물리쳤다. 브라질은 후반에 헤나투 아우구스투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벨기에는 4위를 차지했던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준결승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프랑스에 0-2로 패하고, 브라질까지 벨기에에 덜미를 잡히면서 남미 2개팀이 모두 탈락했다. 이로써 이번 러시아 월드컵 4강은 유럽 팀들 간의 대결로 채워지게 됐다.

브라질을 넘어 4강에 오른 벨기에는 11일 오전 3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이웃나라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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