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열연코일 생산 세계최초·최단기간 내 4억t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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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18-07-04 15:59
입력 2018-07-04 15:59

단일제철소로서 세계 최초로 30년만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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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부 직원들이 공장앞에서 열연코일 생산 4억t 달성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단일제철소로서 세계 최초 기록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부 직원들이 공장앞에서 열연코일 생산 4억t 달성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단일제철소로서 세계 최초 기록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4일 단일제철소로서 세계 최초로 30년만에 열연코일 생산 누계 4억t을 달성했다. 1987년 2월 27일 광양제철소 1열연공장을 준공한 이래 31년 5개월 만에 이룬 기록이다. 일반강 위주의 생산체제에서 고급강(현재 WP 점유율 61%) 중심의 생산체제로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내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달성한 누계 생산량은 길이로 환산할 경우 1249만㎞로 1t 규모의 승용차를 4억대 생산하고 지구를 311바퀴를 돌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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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열연부는 그동안 고수익 열연 월드프리미엄 제품과 기가스틸 생산 확대로 자동차용 강판과 고급 강관용강의 전략제품 고도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개선을 해왔다. 이후 생산공정 간 연속성을 높이고 품질 불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기반의 전후공정 관통형 열연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생산공정 간의 연속성을 높여왔다. 코일 간 생산시간 단축 기술을 개발해 열연코일 개당 생산시간을 대폭 줄여 생산량을 늘린 것도 이번 기록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광양제철소 열연부는 구성원 전원이 참여한 혁신 프로젝트와 낭비 제로 활동 등으로 기술력을 제고하는 강한 자동화 열연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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