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이싱 알릴 것” 세계 무대 달리는 직진남

백민경 기자
수정 2018-06-08 01:33
입력 2018-06-07 23:52
‘꽃미남 레이서’ 서주원 선수
성인 레이싱 무대에서 대들보로 성장 중이지만 서 선수는 중앙대 프랑스어문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가족 반대는 없었을까. 가장 힘들었던 기억을 물었다. 그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열기는 앞으로도 더 커질 것이기에 가족들을 설득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카레이싱 후배이자 동료인 김정태 선수가 생각날 때 가장 힘들지만 동시에 그 친구를 생각해서 포기하지 않고 레이싱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6-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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