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언 킹’ 오리지널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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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수정 2018-05-23 17:43
입력 2018-05-23 17:36

글로벌 흥행1위 블록버스터

엘턴 존·한스 치머 음악 참여
11월~내년 4월 전국 공연

브로드웨이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뮤지컬 ‘라이언 킹’이 한국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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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연기획사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라이언 킹’ 오리지널 공연은 올해 11월 대구 계명아트센터, 내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 4월 부산의 첫 뮤지컬 전용극장인 드림씨어터에서 잇달아 개막된다.

이번 내한 공연은 ‘라이언 킹’ 초연 20주년을 기념한 ‘인터내셔널 투어’의 일환이다.

디즈니의 동명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라이언 킹’은 1997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서 9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글로벌 역대 흥행 1위작이다. 1998년 토니 어워즈 최우수뮤지컬 등 6개 부문 수상에 이어 그래미 어워즈,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 등 70개 이상 상을 거머쥐었다.

국내에서는 2006년 라이선스 공연으로 한국 배우들이 무대에 올린 바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영화감독이자 오리지널 연출가인 줄리 테이머가 연출하고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국내 첫 무대다.



명콤비인 팝의 전설 엘턴 존과 작사가 팀 라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음악가 레보 엠, 영화 음악의 대부 한스 치머가 애니메이션에 이어 뮤지컬 음악에도 참여해 아프리카 사바나의 신비한 정글 세계로 안내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8-05-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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