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내용, 공연으로 관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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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18-04-26 16:39
입력 2018-04-26 16:39

서울 양천구, 중학생 대상 ‘학교 밖 교과서 예술여행’ 운영

서울 양천구는 학교에서 책으로만 접하던 교과서 내용을 무대 공연으로 관람하는 ‘학교 밖 교과서 예술여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천구는 “강신·금옥·신월 등 지역 내 16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목동청소년수련관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학교 밖 교과서 예술여행은 교육연극·국악전문단체가 담당한다. 교육연극단체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알퐁스도데의 ‘별’, 황순원 ‘소나기’ 등을 연극으로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 국악전문단체는 장단맞추기 등 음악 교과서 내용을 토대로 퓨전국악체험을 마련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교과서 내용을 공연으로 보면 해당 장르의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극배우, 연출, 작가, 국악 등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진로직업탐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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