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고 영어 시험지 학원가 유출 의혹 수사
수정 2017-10-11 23:33
입력 2017-10-11 22:50
학교 측은 학생과 교사, B영어학원 원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영어시험 30문항 가운데 27문항이 시험 전 학원에서 풀이해 준 것과 거의 일치할 정도로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하지만 유출 경로는 파악하지 못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2017-10-1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