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홍콩 태풍 ‘하토’도 막지 못한 이들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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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 기자
수정 2017-08-23 18:59
입력 2017-08-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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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속 키스
태풍 속 키스 태풍 ‘하토’가 23일 홍콩에 내습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런데 한 커플이 빅토리아 항구에서 태풍에 아랑곳없이 키스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태풍 ‘하토’가 23일 홍콩에 내습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하토’의 영향으로 400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됐으며 각급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홍콩 증시도 휴장했다. 하지만 커플 한 쌍이 빅토리아 항구에서 입맞춤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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