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보조작 부실 검증 의혹’ 이용주 의원 26일 소환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7-25 11:31
입력 2017-07-25 11:23
이 의원의 검찰 출석 시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의원은 대선 당시 추진단장을 맡아 제보 검증 과정에 참여했고, 또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당원 이유미씨가 검찰 소환 통보를 받고 조작 사실을 윗선 가운데 가장 먼저 털어놓은 인물이기도 하다.
검찰은 대선을 코앞에 두고 원외 인사인 두 부단장의 판단만으로 폭로 회견이 진행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이 의원의 개입과 발표 승인 여부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대선 직전인 지난 5월 5일 문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조작된 제보를 공개했고, 이틀 뒤인 5월 7일 기자회견을 추가로 열어 해당 제보가 진짜라고 주장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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