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에 원하는 음식 콕 집어 요구하는 침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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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기자
수정 2017-07-04 10:21
입력 2017-07-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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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그거 말고, 아니 그거 말고, 그래 그거’

관광객의 보따리에서 먹을 것을 콕 집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침팬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영국 웰시 마운틴 동물원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침팬지들이 관광객의 보따리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침팬지 한 녀석이 관광객들이 먹을 것을 담은 비닐봉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여성 관광객이 녀석의 손짓에 맞춰 비닐봉지 안에서 음료수를 꺼내자 녀석은 음료수를 들고 자신을 따라오라고 손짓한다.

잠시 후 침팬지는 여성이 든 음료수를 유리 틈 사이로 따르라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침팬지가 시키는 대로 여성이 음료를 따르자, 녀석은 그 틈 사이로 음료를 마시기 시작한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똑똑한 침팬지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고 망설이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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