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위,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7-03 17:32
입력 2017-07-03 17:32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다만 보고서에는 “신상 관련 의혹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고, 자질과 도덕성에 흠결이 있다는 부적격 의견도 나왔다”는 문구도 포함됐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이 보고서 채택에 반대해 불참했다.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4당 간사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위원장이 직권으로 청문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했다”며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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