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박근혜 300억 뇌물수수…박근혜 깨끗한 것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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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7-03-07 11:08
입력 2017-03-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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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신동욱 총재 신동욱 공화당 총재(박근령씨 남편)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7. 01. 09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6일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 300억 뇌물수수 수사결과에 대해 소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신동욱 총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영수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 혐의’는 엮은 게 아니라 ‘강력본드로 붙인 격’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추리소설 치곤 셜록 홈즈의 ‘죄와 벌’이다. 국민적 인기는 얻었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박근혜가 깨끗하다는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특검이 안다”고 밝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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