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보건부 “김정남 시신 부검결과 이르면 22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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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기자
수정 2017-02-20 14:39
입력 2017-02-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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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 라시드 이브라힘(왼쪽) 말레이시아 경찰청 부청장이 19일 쿠알라룸푸르 경찰청사 강당에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압둘 사마 맛 셀랑고르주 경찰서장과 함께 기자회견에서 김정남 암살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AP 연합뉴스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왼쪽) 말레이시아 경찰청 부청장이 19일 쿠알라룸푸르 경찰청사 강당에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압둘 사마 맛 셀랑고르주 경찰서장과 함께 기자회견에서 김정남 암살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AP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보건 당국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 부검 결과가 이르면 오는 22일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브라마니암 사타시밤 말레이 보건장관은 20일 “부검이 완료돼 결과가 나오는 일반적인 기간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말레이 경찰은 수사 결과 기자회견에서 “부검 보고서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며 사인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북한은 현지 대사관 등을 통해 말레이 당국에 김정남 시신 인도를 요구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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