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인재 사랑’… LG 테크노 콘퍼런스 6년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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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수정 2017-02-17 01:35
입력 2017-02-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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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오른쪽) LG 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 제공
구본무(오른쪽) LG 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 제공
구본무 LG 회장이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 400여명과 일일이 악수하며 LG 입사를 권했다고 LG그룹이 16일 밝혔다. 구 회장은 “여러분처럼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면서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들어설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에서 한껏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테크노 콘퍼런스는 LG 경영진이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 선성장 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구 회장은 2012년 제1회 테크노 콘퍼런스를 시작한 이후 6년째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2-1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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