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기업 특집] 롯데백화점, 中企자립 지원 업계 첫 상설 ‘드림플라자’ 운영
수정 2017-01-23 18:58
입력 2017-01-23 18:20
롯데백화점 제공
국제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한국 상품전도 열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회에 걸쳐 132개 국내 중소 업체들을 소개했다. 운송·통관비, 홍보·마케팅 비용, 판매사원 인건비 등은 모두 롯데에서 지원했다. 지난해 2월 롯데백화점 중국 선양점에 유아동 내의 브랜드 ‘삐삐롱’ 단독매장을 여는 성과도 냈다. 상품전을 통해 중국 홈쇼핑 업체와 판매 계약을 맺은 가방 브랜드 ‘루바니’는 방송 25분 만에 매출 1억원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3월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손잡고 협력업체 20곳과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해외 구매 상담회를 열기도 했다.
2017-01-24 3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