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丁·여야 중진, 崔특검·거국내각 2시간 논의
수정 2016-11-01 02:31
입력 2016-10-31 23:06
김영수 국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 시국이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고, 국회가 중심이 돼 상황을 해결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좁힐 수 있었고 중진들이 더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영선 의원은 “거국중립내각이 헌법, 법률에 나오는 게 아닌 만큼 대통령의 진심 어린 의지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6-11-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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