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뒤로 덮칠듯 다가오는 재규어…반전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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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수정 2016-06-08 15:00
입력 2016-06-08 14:47


멕시코를 거점으로 맹수 구조활동을 펼치는 동물보호단체 ‘블랙 재규어 백호 재단’(Black Jaguar White Tiger Foundation)이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한 남성이 재규어 우리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때마침 남성 뒤로 검은색 재규어 한 마리가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재규어는 남성을 금방이라도 덮칠 것 같은 기세지만, 남성은 이를 눈치 채지 못한 듯 포즈를 취하는 데만 열중합니다.


게다가 남성과 재규어 사이에는 유리벽조차 없는 아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남성은 재규어가 등 바로 뒤까지 다가오자 몸을 휙 돌리더니 되레 재규어를 놀라게 합니다. 그러자 재규어는 그런 남성의 몸에 올라타 재롱을 부립니다.

알고 보니 재규어와 남성은 동물 보호소에서 오랜 기간을 함께해 온 친구 같은 사이라고 합니다. 나름 장난을 치며 놀고 있던 것이었네요. 해당 영상은 최근 등을 돌린 아이를 덮치려는 사자의 영상이 화제가 되며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영상=Black Jaguar White Tiger Foundation, bofokaram/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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