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투자하면 큰 수익” 대포차 유통 3억 챙긴 일당
수정 2016-05-04 23:34
입력 2016-05-04 23:02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렌터카 회사를 빙자한 유령법인을 통해 피해자 8명의 명의로 할부차량 11대를 구입해 대포차로 유통한 혐의(사기 등)로 김모(52)씨를 구속하고, 최모(62)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3개의 렌터카 회사 법인을 설립한 뒤 “회사에 투자하거나 차를 지입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수익은 나눠 주겠다”는 내용의 광고를 신문에 게재했다. 법인 대표이사를 구한다는 광고도 실었다.
이들이 범행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3억 2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2016-05-0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