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새 원내대표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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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수정 2016-04-27 23:54
입력 2016-04-27 22:52

정책위의장엔 김성식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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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국민의당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이 뽑혔다. 박 신임 원내대표의 정식 임기는 20대 국회 개원일인 다음달 30일부터다. 그 전까지는 현 주승용 원내대표가 원내 협상을 담당한다.

국민의당은 27일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박 의원을 원내대표에, 김성식(서울 관악갑) 당선자를 정책위의장에 만장일치로 합의추대했다. 박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때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때로는 새누리당과 협력하면서 견제할 것”이라며 “5월 30일 20대 국회 임기 시작에 앞서 5월 중으로 원 구성을 합의하자”고 제안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6-04-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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