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회장 “中 조선소에 밀리면 우리 일자리 없어져”

김헌주 기자
수정 2016-04-26 23:17
입력 2016-04-26 23:02
최길선 “뼈 깎는 노력” 호소… 휴일 근무·연장 근로 폐지도
경영진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비용 절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다음달부터 주말, 공휴일 등 휴일 근무와 (관행으로 굳어진) 1시간 연장 근로를 폐지하고 안식월, 샌드위치 휴가 등을 통한 연월차 촉진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1분기 10조 2728억원의 매출과 32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04-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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