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사우디 4600억원 플랜트 공사 수주
류찬희 기자
수정 2016-04-11 14:26
입력 2016-04-11 14:26
한화건설은 이번 사업의 사전 설계 업무도 수행한 바 있어 설계의 정확도를 향상했고 발주처와 협의를 거쳐 설계안을 도출했기 때문에 공사비가 현실적으로 반영되고 면밀한 시공계획 수립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시공사에 부담되는 시운전 역무를 발주처가 수행하게 돼 사업 위험 부담도 상당 부분 낮췄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이번 사우디 화공플랜트 수주는 그간 추진해온 내실 경영의 성과물로 해당 분야의 실적 강화뿐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