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개성공단에 군부대 재배치 징후 없어”
수정 2016-04-06 11:01
입력 2016-04-06 11:01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 지역은 평탄화해서 공장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부대를 재배치할 공간이 부족하다. 만약 부대를 배치하려면 공장 건물을 허물고 시설을 지어야 하는 데 그런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북한은 개성공단 조성 이전에 포병과 전차부대를 배치했으나 조성 이후에는 공단 인근 3㎞ 지역으로 배치를 조정했다”면서 “개성공단 조성 당시 후방이 아닌 인근으로 조정했기 때문에 포병 화력과 전차 위협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우리 군은 북한이 개성공단 지역에서 훈련이나 장비 이동 등의 활동은 할 가능성이 있어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이라고 덧붙였다.
개성공단 인근의 부대에는 실제 포 뿐 아니라 모형 포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