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박대통령 저격 포스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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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4-03 23:11
입력 2016-04-03 22:42

‘태양의 후예’ 패러디 SNS 올려

“금도 벗어난 막장” 비판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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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광주 광산을의 권은희 국민의당 후보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패러디 포스터. 연합뉴스
4·13총선 광주 광산을의 권은희 국민의당 후보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패러디 포스터.
연합뉴스
4·13총선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 측이 만든 ‘대통령 저격 포스터’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권 후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올렸다. 이 포스터에는 권 후보가 군복을 입고 총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박근혜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 재임 시 국보위(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를 함께 겨냥한 것이다.

이에 새누리당은 3일 “막말 수준이 막장까지 치달았다”고 비판했다.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예의와 금도를 벗어난 것”이라고 했다. 권 후보 측은 포스터가 선거 쟁점으로 부각되자 자진 삭제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6-04-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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