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한민국 상황 위중… 훌륭한 대표 뽑아야”

김미경 기자
수정 2016-04-03 23:15
입력 2016-04-03 22:42
뉴욕 재외선거 투표소서 한 표 행사
뉴욕 연합뉴스
반 총장은 투표를 마친 뒤 “4년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뽑는 행사에 참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성한 권리를 행사했다”며 “미국에 거주하는 투표권자들도 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 총장은 또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가진 동포들에게는 미국의 각종 선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재미 교포들이 미국의 주류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미 교포의 권리와 역할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6-04-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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