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그림 최고가 1800만원 낙찰… “이제는 전문 화가 수준?" 대단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1-29 07:12
입력 2016-01-29 07:12
하정우 그림
배우 하정우가 그린 그림이 최고가 1800만원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하정우의 전시회 작품들이 소개됐다.
전시회가 열린 날, 하정우는 “감사합니다. 추운데 오셔서”라며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보냈다.
하정우는 과거 한 방송에서 “그림은 온전히 내 것이기 때문에 내 손끝에서 내 마음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건 내 꺼라고 소리쳐도 되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2010년부터 국내외에서 100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림 값도 중견화가 수준으로 밝혀졌다.
특히 최고가는 1,800만원이 넘었으며 2013년 뉴욕 전시회 작품은 모두 완판이 됐다고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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