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내가 배은망덕 하겠나”…安신당 영입설 일축
수정 2016-01-22 15:23
입력 2016-01-22 14:51
의장실 “전혀 근거가 없어…의장 입지 흔드는 의도 심히 유감”
정의화 국회의장이 22일 정치권 일각에서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 합류설이 나오는 데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의장실에서도 입장자료를 통해 “일부에서 나오는 국민의당 관련 이야기는 전혀 근거가 없고, 그런 제안을 받은 적도 없으며 앞으로 그런 일도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의장실은 “국회의장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각종 현안해결과 여야 중재를 위한 노력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안으로 의장의 중재노력을 저해하고 입지를 흔드는 의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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