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아이가 다섯 출연,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역할은?
장은석 기자
수정 2015-12-14 21:11
입력 2015-12-14 21:11
안재욱 아이가 다섯 출연, 4년 만에 ‘싱글대디’로 브라운관 복귀
안재욱 아이가 다섯 출연
배우 안재욱이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한다.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14일 “안재욱이 남자 주인공 이상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재욱이 출연하는 주말극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에서 두번째 사랑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그리는 코믹 가족극이다.
안재욱은 ‘아이가 다섯’에서 아내와 사별한 뒤 아이 둘을 홀로 키우지만 긍정적이고 쾌활한 싱글대디 역으로 나온다.
안재욱은 “일단 대본을 너무 재밌게 읽었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과 아이에 대해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감이 넘치는 작품”이라면서 “드라마가 지닌 밝고 힘찬 에너지를 시청자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겠다.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의 후속작으로 내년 2월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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