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증언 알린 日 우에무라 前기자 협박 피해 韓 가톨릭대 초빙교수 활동
이석우 기자
수정 2015-11-27 00:08
입력 2015-11-26 23:06
연합뉴스
우에무라는 아사히신문 기자 시절인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보도했다. 그 보도를 문제 삼은 일본 일부 주간지 기사 등을 통해 우에무라의 이름이 알려지자 그를 고용한 호쿠세이가쿠엔대에 협박 전화와 항의문이 잇따랐다.
지난해에는 “해고하지 않으면 대학을 폭파하겠다”는 등의 협박이 있자 대학 측은 우에무라와 1년 단위로 해 온 강사직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방안까지도 검토했다. 그러나 ‘지지 마, 호쿠세이’ 등 시민단체들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학교 측은 계획을 철회하고 그의 고용을 유지해 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2015-11-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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