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무안타, 경기 상황 보니?
수정 2015-06-27 14:45
입력 2015-06-27 14:45
’추신수 4타수 무안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33에서 0.230(257타수 59안타)으로 떨어졌다.
등 근육 통증 탓에 2경기에 결장했다가 전날 복귀해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3회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에도 2사 후에 2루수 땅볼로, 2-11로 뒤진 8회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은 잘 맞은 타구가 상대의 수비 시프트에 막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
텍사스는 2-12로 완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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