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낳은 신생아 버리고 PC방서 게임한 20代 엄마
수정 2014-08-13 01:30
입력 2014-08-13 00:00
경찰 조사 결과 전날 모텔에 투숙해 밤 사이에 출산한 이씨는 비닐 위에 아이를 놓아둔 채 퇴실, 주변 PC방에서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과의 관계를 통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이씨는 “아이를 놔두면 누군가 수습하겠지 하는 마음에 버려두고 나갔다”고 진술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4-08-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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