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해외 성매매 75명 등 국제범죄 사범 848명 검거
수정 2014-05-22 00:00
입력 2014-05-22 00:00
범죄 유형별로 무등록 중개와 취업을 알선하기 위한 위장결혼 등 불법 국제결혼 중개 사범이 4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권 위·변조 등 불법 입출국 사범은 366명이었다.
해외 성매매 사범은 75명으로 주로 미국이나 일본 등지 호텔이나 안마방에서 성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등 관계 기관과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련 첩보 수집을 강화해 국제범죄를 근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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