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새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개원
수정 2013-10-11 00:20
입력 2013-10-11 00:00
여의도연구소 확대·개편
초대 여의도연구원장인 이주영 의원은 “연구원으로 탈바꿈한 것을 계기로 독일의 아데나워재단 같은 세계적인 선진 정당연구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원식이 열린 여의도 기계회관에는 황우여 대표와 심재철·정우택·유기준·유수택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개원을 축하했고 변재일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장, 노베르트 에슈보른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장 등도 참석했다.
황 대표는 축사에서 “새누리당이 재집권하고 중추적 보수정당으로서의 길을 걸어온 데에는 연구소의 뒷받침이 있었다”면서 “이제 여의도연구원으로 재탄생함으로써 경제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당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3-10-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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