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 서미갤러리…검찰, 거래내역 파악
수정 2013-03-04 01:08
입력 2013-03-04 00:00
대기업 자금출처까지 밝혀지나
검찰은 지난주 서울지방국세청 관계자를 상대로 서미갤러리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결과 및 고발 경위를 확인했다. 검찰은 서미갤러리의 그림 판매 내역을 상당 부분 확보하고 구체적인 탈세 방법 등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이 서미갤러리를 통해 그림을 구입한 여러 대기업들의 자금 출처를 밝혀낼지 주목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3-03-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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