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38개 가격 폭등…무 178%·배추 171% ↑
수정 2011-01-13 01:00
입력 2011-01-13 00:00
지난달 물가를 전월 대비로 보면 52개 관리품목 중 25개 품목이 오르고 12개 품목은 내렸다. 고등어(16.1%)가 가장 많이 올랐고, 배추(5.3%), LPG·등유(4.5%), 사과(3.9%), 달걀(3.5%), 경유(3.1%), 휘발유(3.0%), 시내버스요금(1.5%), 공동주택관리비(1.3%) 순으로 올랐다.
소갈비는 ㎏당 평균 수입가격이 8001원으로 전월 대비 10.1%,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9.5%가 올랐다. 닭다리는 브라질산이 ㎏당 3665원으로 가격 상승을 이끌면서 평균 수입가격이 2271원으로 전년 대비 5.6%,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
서울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1-01-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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