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토야마 前총리 은퇴의사 철회
수정 2010-10-25 00:42
입력 2010-10-25 00:00
그는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일본 취재진을 만나 “의원을 계속하는 방향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은퇴 의사를 철회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의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내던져도 좋은 것인가.”라면서 “내가 (총리를) 그만뒀을 때와는 상황이 다르니까 (의원을 계속하는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도쿄 이종락 특파원 jrlee@seoul.co.kr
2010-10-2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