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면 함께 점심식사” 李대통령 축전보내 격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9-27 00:18
입력 2010-09-27 00:00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2010 국제축구연맹(FIFA)의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최덕주 대표팀 감독, 선수들과 전화통화를 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준결승과 결승전 두 경기를 다 봤는데 최 감독이 고생했고, 선수들도 전력을 모두 쏟는 게 보였다.”면서 “우리 어린 소녀들이 세계에서 우승을 이뤄 국민도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수들은 (일본에) 몰리다가도 끝에 가서 뒷심을 냈다.”면서 “선수들도 하나같이 모두 열심히 뛰었는데 돌아오면 청와대에서 선수들과 점심을 같이 하려고 한다.”고 29일 청와대 오찬에 초청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09-2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