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양천·강동·송파·노원 하락폭 커
수정 2010-07-26 00:00
입력 2010-07-26 00:00
전체 아파트 값은 양천·강동·송파·노원·강남구에서 0.10% 이상 떨어졌다. 이들 지역에선 금리인상 여파로 가격부담이 큰 대형·고가아파트들이 시세 하락을 주도했다.
신도시는 산본, 중동, 분당, 일산 등의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산본의 경우 최근 새 아파트 입주가 늘면서 하락폭이 커지는 분위기다. 파주와 고양에서는 기존 입주물량이 소화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하신도시와 식사지구 일대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침체가 두드러졌다.
반면 용인에선 한동안 약세를 보였던 수지지구 일대 아파트값 하락폭이 줄었다. 김은진 스피드뱅크 팀장은 “여름 비수기까지 겹쳐 침체 현상이 두드러졌다.”면서 “방학 때마다 들썩였던 학군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7-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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