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구제역 의심신고 젖소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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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5-29 11:09
입력 2010-05-29 00:00
 충북도는 29일 “전날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신고된 충주시 앙성면 이모(49)씨 농가 소의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28일 오후 기르는 소 96마리 가운데 젖소 1마리의 가슴 부위에서 수포 등을 발견하고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이에 따라 가축 출입 통제 등의 조치를 해제하는 대신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방역활동은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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