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공사장 전기케이블 덮쳐…2명 숨져
수정 2010-05-22 14:31
입력 2010-05-22 00:00
이 사고로 정씨와 강씨가 길이 800m,지름 5㎝ 두께의 전기케이블 일부에 머리 등을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공사현장에는 모 개발 소속 작업인부 8명이 전기케이블 가설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전기케이블을 풀어 전신주에 연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케이블이 끊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불러 안전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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