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사랑’ 임모군, 동영상 클릭했더니…
수정 2010-05-05 00:34
입력 2010-05-05 00:00
김연아 동영상 메일 클릭하면 가짜백신…치료비용 일방적 결제 요구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김연아 선수 등 유명인이나 사회적 이슈를 가장해 설치를 유도하는 ‘가짜 백신’이 지속적으로 유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가짜 백신은 지난해 286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1개가 발견됐다.
올해 국내외에서 발견된 가짜 백신은 김연아 동영상과 CNN·ABC뉴스, 해외 보안업체 오진 등을 이용해 사용자를 유인하고 있다. 네티즌이 메일의 링크 주소나 구글에서 관련 검색 결과를 클릭할 때 가짜 백신이 설치되는 식이다.
설치된 가짜 백신은 ‘Windows Security Alert’ ‘CleanUp Antivirus’ 등으로 정상 파일을 악성코드라고 진단해 비용 결제를 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5-05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