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Health Issue] 정신분열병 치료사례
수정 2010-05-03 00:00
입력 2010-05-03 00:00
복진 결과, 배꼽 위-아래에 압통 등 ‘동’의 징후가 뚜렷했다. 이를 근거로 약 3개월 정도 투약한 결과, 동의 징후와 함께 나타났던 증상들이 사라져 지금은 건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또 다른 환자는 초진 당시 27세였던 미혼 여성. 10년 전, 고교 재학중이던 17세 때부터 심한 망상장애와 결벽증, 대인기피증, 환청·환시 등의 정신과적 증상으로 일상적인 행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복진 결과, 배꼽 위아래의 압통과 복부 대동맥의 항진, 즉 동의 징후가 확인돼 이후 약 14개월 정도 투약했으며, 필요에 따라 부종과 갈증을 개선하는 약제를 처방했다. 노 회장은 “이후 뚜렷하게 ‘동’의 징후가 약해지면서 현재 망상장애 증상과 환청·환시가 거의 사라지는 등 완치 단계에 다다른 상태”라고 설명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10-05-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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