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시험관리·감독 ETS, 학교위임 인정
수정 2010-01-28 00:42
입력 2010-01-28 00:00
경찰, 유출강사 노트북 복구분석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 모 고교에서 SAT 문제지를 유출한 장모(36)씨와 관련, 압수한 노트북의 정밀복구를 의뢰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당초 27일 노트북 복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난해 10~12월 3차례에 걸쳐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와 돈을 받고 시험지를 거래했는지 여부를 추가로 입증하기 위해 장씨의 노트북을 수일 더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0-01-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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